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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월말~4월초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요즘 멕시코 너무 유명하죠! 서진이네에서 나왔다그래서 간건 아니구요,,
그전부터 저희는 휴양 + 물놀이액티비티 같이 할수있는곳을 원해서 픽을 했습니다!
(+서진이네 음식점은.. 칸쿤에서 5시간 차로 이동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칸쿤은 직항이없어서 꼭 미국을 경유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ㅠㅠ
저희는 뉴욕으로 경유해서 칸쿤을 들어갔는데,
뉴욕까지 15시간 정도, 뉴욕->칸쿤까지 3시간 30분정도 ~4시간 걸린거 같아요!
이왕 경유하는김에 뉴욕에서도 2박을 한뒤 칸쿤을 6박 일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비행기 오래타기가 조금 힘들수 있지만.. 칸쿤에 내리자마자 이정도 비행은 할수있겟다! 싶더라구요!!
위 사진은 직접 찍은 칸쿤에 있는 스칼렛아르떼 리조트에요!
올인클루시브여서 술도 계속 마시고, 맛있는음식도 무제한으로 즐기고 천국에 있다온 기분이에요 ㅜㅜ
인생에 살면서 이런곳을 또 올수있을까! 라며 첫날부터 무한 감탄사를 보내며 다녔어요 ㅠㅠ
바다보면서 먹는 저녁 ㅠㅠ 분위기 깡패에요
스칼렛 있으면서 먹었던 음식 몇개만 보여드려요~
저는 입맛에 너무 잘 맞았구요, 멕시코 전통음식만 아니고 고기류나 새우류는,.. 다 맛있었습니다..ㅎㅎ
고수는 빼달라고 꼭 요청해야 그나마 좀 먹을수있는거 같아요! 노 씰란뜨로 (No고수) 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늘 저희 식사에서는 빠지지 않는 데킬라 칵테일!
데킬라 잔 위에 림으로 멕시코 에서 흔히먹는 타힌(Tajin)이라는 빨간 고춧가루? 같이 생긴게 있는데
처음에는 웩, 하다가 점점 입에 맞아가서 결국 저희는 멕시코 현지 마트에서 3통이나 사왔습니다..ㅎㅎ
면세점보다 훨씬 저렴하니까 현지 마트에서 사시는거 추천드려요! (+체드라위마트->호텔존에서 가까움)
스칼렛 아르떼를 방문하신다면 히든바를 꼭 찾아가세요 ㅎㅎ
밤에 10시정도부터는 라이브도 하고 춤도추고 너무 재밌는 경험이였어요!!
리조트에 있다가 호텔존 하야트지바로 넘어갔는데요,
리조트랑은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바다가 더 잔잔하고 아이들과 놀기에 더 좋은 숙소 같더라구요~
지바에서 이런식으로 침구에 허니문 장식을 해줬어요 ㅎㅎ
괜히더 설레고 좋았어요!
음식퀄리티가 괜찮았어요~
아침엔 절대로 빼먹을수 없는 오믈렛,,ㅎㅎ
맛있습니다!
하야트지바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곳에 있는 코코봉고!
너무 유명하죠~ 영화 마스크 찍었던 곳인데, 앞에는 큰 스파이더맨이 자리를 잡고있더군요 ㅎㅎ
앞에 지나가다가 사진찍으라는 호객행위,,절대 걸리시면 안됩니다 ㅠㅠ
기본 1사람당 15~20불 달라며 요구한다네요..
저희는 투어도 많고 액티비티가 많고 해서 피곤하여 코코봉고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가 투어로 신청한 정글투어 중에 찍은 사진이구요 ㅎㅎ
저날 보트타고 나가 수영하면서 거북이도 발견해서 너무좋았어요!! 행운아!!
하야트지바에 있으면서는 공감투어 이석규 이사님께서 스냅사진 소개해주셔서 스냅도 이쁘게 찍고 왔습니다! 대만족 !!
보정은 색감위주로 해주신다고 했는데, 그냥 바다색 절대 여기선 볼수없습니다 ㅠㅠ 맑고 투명하고 이뽀,,,,
여행중이나 여행끝나고 나서도 궁금한점을 이사님께 카톡으로 문의했었는데요,
답변도 너무 빠르고 소통을 계속 해주셔서 걱정없이 편하게 즐기다가 왔습니다~ (이석규이사님 감사해요>_ <)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또또또 백만번 가고싶은 칸쿤입니다!!
칸쿤 최고에요!!!!!!
왜 다들 미국에서는 다들 최고의 휴양지로 칸쿤을 뽑는다는줄 알겠더라구요 ㅠㅠ
왕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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